우석대학교 졸업생 25명이 육군 소위 계급장을 달고 초급 장교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육군은 25일 충북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학사장교 66기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우석대학교 졸업생 25명(군사학과 14명‧군사안보학과 9명‧군사기술학과 2명)은 지난 2월 입교해 초급 장교에 필요한 전투기술학 등의 소양과 전투지휘 능력을 배양해 왔다.
특히 박란(군사안보학과 17학번) 소위는 군사교육 성적 우수로 선정돼 육군교육사령관상을 받았다.
한편 육군 소위로 임관한 우석대학교 졸업생들은 병과별 초군반(OBC)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전‧후방 부대에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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