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가 2023 새만금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도내 홍보활동에 나선다.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제2기 JB 국가대표 146명을 권역별로 청룡대, 현무대, 백호대, 주작대로 나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지역 홍보 및 탐사를 통해 과제를 해결하고 애향심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청룡대와 현무대는 지난 19일 각각 마이산과 모악산 하이킹 활동을 통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 및 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했으며, 백호대는 20일 부안 곰소 일원에서 홍보 활동 및 추적과 기호를 통한 미션 해결 체험을 통해 스카우트 대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했다.
주작대는 25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을 기원하는 선운산 하이킹에 나선다. 등산을 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잼버리 홍보 및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홍보 활동은 반별(10~15명) 소규모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효율적인 체험활동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원들이 우리 지역 탐사를 통해 스카우트 대원으로서 자긍심과 기본 소양을 함양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잼버리 홍보 활동으로 잼버리 참가 대원 증원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선발한 홍보대사로 초등 6학년부터 고3까지 총 14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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