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공무원 1명 코로나 확진…군청·읍사무소 폐쇄

직원 400여 명 전수검사

17일 강원 양구군청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군청과 읍사무소 등 공공기관 일부가 임시 폐쇄됐다.

양구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공무원 A씨(30대·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양구 1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양구군

보건당국은 A씨 직장과 자택 등을 소독하고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본청과 양구읍사무소를 폐쇄하고, 직원 400여 명에 대한 진단 검사에 돌입했다.

양구군은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가 나오는 18일 업무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양구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A씨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