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문화자산 조사는 완주 사람 손으로...공유문화주민기획단 모집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전북 완주공유문화자원조사 '공유문화주민기획단'을 모집한다고 14일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모집해 선발된 기획단은 3주 간 각각 거주·활동지역을 기반으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은 후 기재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조사 과정에서의 필요한 경비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조사를 통해 모인 정보는 완주의 문화자원 공유 플랫폼 '완주문화공유365'에 등록돼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

'공유문화주민기획단'은 주민이 공유자원 조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완주군 전역에 흩어져 있는 공간과 물품, 사람, 공공 데이터 등 공유 가능한 유·무형의 자원을 조사·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이다.

한편 '공유문화주민기획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완주의 문화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적 대응사업 '완주공유문화자원 조사원'을 전신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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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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