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연이은 사망 사고 발생

경북 포항에서 지난 9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60대 남성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 한지 하루만에 80대 접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에서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80대 할머니가 숨져 경찰과 방역당국이 인과 관계 조사에 나섰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모습 ⓒ 프레시안(오주호)

11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남구 장기면에 사는 A(80)씨가 지난 10일 오후 5시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하지만 귀가 후 다시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A씨의 사망원인이 화이자 백신과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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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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