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와 상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실시한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12개 군지역을 시작으로 5월 24일 영주시와 문경시에 이어 7일부터 안동시와 상주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추가 적용 된다. 4월부터 시범실시 중인 12개 군들은 지난 40일간 총 35명, 일일 0.87명 발생, 영주시와 문경시는 도입 후 지난 12일간 총 2명, 일일평균 0.16명 발생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는 미 실시 9개 시군에 대한 확대적용을 검토해 지난 1주간 0명이 발생한 안동시와 상주시 시행을 중대본과 협의해 실시하게 됐다. 경북도의 개편안 도입 후 14개 시군의 식당, 카페 등 자영업 매출이 증가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범실시로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있으며, 안동시와 상주시의 확대 실시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며“방역과 경제의 조화를 위해 방역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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