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한다.
4일 경산시에 따르면 관내 거주하는 40~70대 아버지를 대상으로 2일부터 아버지 바리스타 프로그램 "통(通)하는 아빠2"를 매주 수요일 총 5회기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아버지가 직접 만든 '커피'등 음료를 매개로 가정 내 소통 증진과 가정생활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아버지 역할 활성화로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유희 센터장은 "가정 내 적극적인 아버지 역할에 대하여 고민이 많은 중·장년기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과 가족생활의 남성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요리, 커피'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아버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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