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헌혈 및 장기기증 나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장기기증 희망등록 행사 따뜻한 사랑 실천

경북 영양군은 3일 나눔 실천을 위해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전정에서‘2021 사랑의 헌혈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행사를 했다.

▲지역 주민들과 군청 직원들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영양군청

이 행사는 헌혈 및 장기기증을 나눔으로 소중한 생명을 잇고 생명을 살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협조로 영양군청 전정에서 열린 이번 헌혈 운동에는 군청 직원 및 평소 헌혈의 집이 없어 참여를 못 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모든 참가자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점검 및 발열·호흡기 증상을 철저히 확인받고 행사에 참여했다.

오도창 군수는“어려운 시기일수록 작은 나눔이 큰 희망과 용기가 된다.”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참여하기 쉽지 않은데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의 마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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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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