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과 NH농협 예천군지부 직원,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N돌핀) 등 30여명은 25일 예천군 은풍면 탑리의 사과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과 농장주변 영농폐자재(폐비닐, 농약병)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 행복채움봉사단은 경북본부와 영업부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자발적인 봉사모임으로 2017년부터 무료급식 봉사 및 소외계층 지원, 농번기 일손돕기, 태풍 등 재해복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금동명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최근 농촌지역 고령화 현상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어 인력을 구할 수 없는 농촌지역에 영농 시기를 놓칠까 노심초사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 뿐 아니라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환경미화 활동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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