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대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승모)는 주민들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대표 김병훈)가 후원하고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사랑그리다벽화봉사단(회장 김현국) 등 40여 명이 참여해 조박지(적계지) 둘레기 테마와 연계한 ‘안녕 마을 벽화그리기’로 주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생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아름다운 벽화(80m)길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로 바뀐 벽을 보니 마을 분위기가 밝아졌다”고 말했다.
서승모 대송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