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교생 등교수업 대비 집중방역기간 운영

학생·교직원 5대 예방수칙 준수 중점홍보

경북교육청은 17일~30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도내 모든 학교 전교생 등교수업 대비를 위해 자체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24일 도내 모든 학교 전교생 등교수업을 앞두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과 코로나19 학교 확산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취해졌다. 먼저, 학교 구성원에 대한 교육 및 홍보 강화,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자제 지도, 생활방역의 날 운영확대, 유증상자 관리 철저, 학교내 환경관리 강화, 외부 강사 관리 강화, 가족 간 감염의 학교유입 예방을 위한 가정 내 예방홍보 강화 등이다.

▲지난 4월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경주 문화고등학교 방역현장 점검 당시ⓒ경북교육청

특히 학생·교직원 5대 예방수칙 준수에 대해 가정통신문,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또 코로나19 대응 관련 학교 현장 대응 상황에 대한 점검을 본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별 자체점검을 통해 미비한 사항 등을 찾아서 보완 개선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자체 학교 집중 방역기간 중 3밀(밀집·밀접·밀폐)시설 이용자제 지도, 가족 간 감염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를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발생을 예방하고, 향후 모든 학교에서 안전한 전교생 등교수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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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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