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산업건설위원회 '경산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건립' 현장 방문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손병숙)가 경산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현장을 17일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산시의회에 따르면 경산시의회 제227회 임시회 중 산업건설위원회가 '경산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경산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경산시의회


오는 6월 개관 예정인 경산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는 지상2층, 연면적 1197.6㎡의 규모로 약 32억 원의 사업비로 건립되었다. 주요시설로는 HACCP 인증기준의 식품가공실, 기타 실습실, 강의실 등이 있으며 주요장비로는 가공장비 59종 74대, 위생장비 11종 21대가 있어 주스, 잼, 분말, 젤라또, 동결건조 식품 등을 생산할 수 있다.

이기동의장님과 손병숙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센터를 둘러보고 건립 현황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를 둘러본 손병숙 위원장은 "관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므로 소득 향상과 연계되는 판매처 확보 등에 중점을 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관내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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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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