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4일 한국해비타트와 청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이동식 주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시군의 수요를 파악해 생활인프라 및 취‧창업 시설과 근접한 곳에 설치하고 무상임대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에서는 청년맞춤형 주택을 제작․공급하고, 경북도와 시군은 부지와 설치비와 함께 입주 청년들에게 취・창업 교육, 컨설팅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해비타트는 1995년 법인설립 이래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집을 짓거나 고쳐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경북도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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