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군수, 어린이집 대한 철저한 방역 관리 당부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종사자 45명 월 1회 검사

경북 영양군은 12일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어린이집 관계자가 코로나 19 검사를 받고 있다.ⓒ영양군청

이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코로나 19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월 1회 주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정부가 지난 3월 31일 발표한 어린이집 방역 관리 강화방안에 따라 영양군은 지역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 대해 매달 한 번씩 코로나 19 선제검사를 하고 있다

특히,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의료 인력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차 검사 결과 보육 교직원 45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보육 현장에서 아이 돌봄과 방역 관리를 위해 노력 중인 보육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안정적인 돌봄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며 다시 한번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헌석 기자(=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