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독도를 품다!

총 7개 기관 ‘독도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경북도경찰청·경북도·경북도의회·경북도교육청·울릉군·영남대학교·(사)한국사진작가협회 총 7개의 기관은 10일 ‘독도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7개 기관은 독도 역사 연구 및 홍보, 실무추진협의회 구성·운영 등 독도 홍보·관리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독도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경북경찰청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독도를 수호함에 있어 경찰뿐만 아니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확고히 구축해 국민 모두가 독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독도경비대는 1996년 의무경찰 대원들로 구성돼 울릉도·독도 해안경계 임무를 수행해왔으나 의무경찰 감축·폐지에 따라 2021년 2월 5일 경찰관 부대로 대체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