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지역에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5번 확진자가 발생해 울진군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울진군은 최근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1명이 발생해 정확한 감염 경로 확인을 위해 역학 조사에 나서는 한편 현재까지 확진자와 접촉한 6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울진지역에서는 10일까지 확진자 15명이 발생했으나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확진자는 처음이다.
울진 15번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서울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 진술 등으로 지역 내 추가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등 역학조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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