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6일부터 한 달간 울진 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 배치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 인권교육’을 운영한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뿐 아니라 통합학급 학생 모두 자기 성적결정력을 함양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해 자신의 삶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기보호 능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인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 모두 사회문화적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성 규범을 지니고 있어 이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이 삶의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꾸준한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자아상 형성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일상에서 가졌던 문제나 궁금증을 윤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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