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결특위, 경북도·경북교육청 추경예산안 원안가결

경북도 1차 추경 11조 2063억, 경북교육청 1차 추경 4조 6346억 가결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안가결’ 했다.

2021년도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11조 2063억으로 기정예산 10조 6548억보다 5515억(5.2%)이 증액됐고,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4조 6346억으로 기정예산 4조 4057억보다 2289억(5.2%)이 증액됐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경북도의회

최병준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 지원 및 민생 氣 살리기, 학교교육 정상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만큼, 추경예산 편성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등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근 기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