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에 5선 송영길 의원이 당선됐다. '비문'으로 분류되며 호남 출신인 송 의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총 득표율 35.60%로 대표에 당선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투표는 전국대의원 45%, 권리당원 40%, 국민 10%, 일반당원 5%가 반영됐다.
송 신임 대표는 4·7 재보선 참패 이후 쇄신 작업을 이끌어야 할 과제를 안고 있고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대권 주자 경선을 관리하게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