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 조성

5월 3일부터 정상 운영

경북 영양군은 30일 오도창 군수, 기관·단체장, 청소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청소년수련관 개관식을 하고 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도장 영양군수가 참석자들과 개관식에 참석한 후 수영장을 돌아보고 있다 ⓒ영양군청

개관된 수련관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국비 80억 원의 사업비로 부지 3382㎡, 연면적 2957.7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했다.

영양군민들을 위한 수영장(길이 25M, 4레인, 어린이 풀 1개소)을 비롯한 청소년 전용 공간인 동아리방, 체육활동실, 북카페, 댄스실, 밴드실 등을 갖추고 청소년 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상담 및 지도사업을 하게 된다.

지난 12일부터 3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수영장은 오는 5월 3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주중(월~금)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하여 1부당 선착순 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관식을 통해“청소년수련관 건립으로 영양군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성장 동력을 얻게 되었다. 청소년이면 누구나 마음 놓고 찾아와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공간, 군민들이 새로운 여가생활을 통해 행복을 얻어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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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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