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비자 궁금증 해소를 위해 전기차 체험 행사 열어

올해 공공급속충전기 10기, 내년 충전기 25기 설치해 충전 인프라 구축

경북 상주시는 28일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기자동차협회·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시민과 함께 하는 전기자동차 시승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차량 설명에 이어 참가자 들이 전기차량을 직접 시승해 보며 전기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예산 36억을 들여 총 265대의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를 보급 중이다.

▲경북 상주시는 28일 ‘시민과 함께 하는 전기자동차 시승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상주시

더불어, 한국전력공사·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공공급속충전기 10기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으로 2022년까지 충전기 25기를 갖춘 급속충전시설을 추가 설치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강영석 시장은 “그린모빌리티 시대로의 대전환기를 맞아 상주 시민들도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