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코로나19 퇴치! Again 안심 경북!’ 출정식 열려

이철우 지사 “도민들도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 민생경제 함께 살리자”

경북도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도협의회는 27일 의성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코로나19 퇴치! Again 안심 경북!’출정식을 가졌다.

지난해 코로나19 1차 대유행 때 경북도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도협의회가 솔선수범해 생활 주변 다중이용시설과 거리에서 방역활동을 펼쳐왔다. 출정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이종평 도새마을회장, 배기동 바르게살기운동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의성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 19 방역활동 지침준수를 의성 군민들에게 홍보하고있다. ⓒ경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참가자 들은 다중이용시설,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방역활동 지침준수 및 마스크 쓰기, 출입자 명부 작성, 손씻기, 아프면 선별진료소 방문하기 등을 홍보하며 마스크 2만4000장, 손소독제 1200개 등 방역홍보물품을 나눠줬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일부 지역의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긴 고통의 터널을 지나는 도민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도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면서 민생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근 기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