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희망근로 참여자 14명 모집...'코로나19' 백신접종지원 등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2021년 제1단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14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근로 참여자는 오는 2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최종 선발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과 생활방역 및 공공업무지원 등 4개 분야에 배치될 계획이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지역활력플러스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긴급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일 6시간, 최대 8개월 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실업급여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참여 중이거나 중도 포기자, 신청일 현재 기타 유사 목적의 정부 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세부 선발계획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사업에 6명을 모집하고, 예방접종센터에서 주차관리와 발열체크, 접종안내 등을 하게 된다.

또 임실치즈테마파크 생활방역 지원에 6명, 임실읍‧오수면 긴급 공공업무 지원으로 각각 1명씩 모집한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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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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