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 경북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종합평가 최우수

평가 전 항목 완벽 수행...재정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경북소방본부가 2020년도 수행‘국민행복 소방정책’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전국 1위를 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소방조직문화 혁신 추진 노력도, 소방공무원 전문성 강화,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 구조·구급장비 개선율, 신속 출동 기반 마련 등 각 평가지표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특히, 코로나19 등 재난극복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노래를 영상으로 담은 홍보 프로젝트 대한민국 소방‘하나되어’시책은 전국 홍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2020년 전국 소방본부 최우수 콘텐츠에 선정됐다.

▲국민행복 소방행정종합평가 우수사례(하나되어)ⓒ경북도

경북형 저출산 극복 ‘119아이행복 돌봄터’운영으로 도민들을 위한 24시간 무료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 밀착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재정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의 우수한 성과는 전 직원이 도민의 안전이라는 제1의 목표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합심한 결과다”며“재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경북이 되도록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근 기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