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 어쩌나 ... 성폭력 의혹 김병욱 결국 무혐의

김의원, 스스로 탈당한 국민의힘 복당 신청 전망...

성폭력 의혹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병욱 의원(경북 포항남.울릉군)이 최근 경찰조사에서 무혐의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김 의원이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 보좌관시절 자유한국당 의원실 인턴 비서 A씨를 성폭행 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커지자 사법당국이 조사에 나섰지만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무소속 김병욱 의원(포항남.울릉군) ⓒ연합뉴스

이같은 사법당국의 결정에 따라 김 의원은 "성폭력 협의로 소속 정당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스스로 탈당한 국민의힘 복당 신청을 조만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1월 ‘가로세로연구소' 주장에 대해 “이런 더럽고 역겨운 자들이 방송이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을 오염시키고 있는 현실에 분노한다”고 밝히고 "즉시 강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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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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