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주년 흥부만 세 운동 기념식 및 제25회 4.13 흥부만세제 봉행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려

경북 울진군 북면 흥부독립 정신 보존위원회는 13일 오전 11시 흥부만세공원에서 전찬걸 울진군수, 군의원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2주년 4.13 흥부 만세운동 기념식 및 제25회 흥부만 세제를 개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가 제102주년 4.13 흥부 만세운동 기념식 및 제25회 흥부만 세제 참석 , 헌화· 분양하고 있다ⓒ울진군청

이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축소, 헌화·분향으로만 진행됐다.

장헌겸 위원장은“고난의 역사를 극복해 온 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후손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조국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만세운동을 전개한 선열들의 숭고한 외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자라나는 후손들이 조국의 소중함과 민족의 정기를 기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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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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