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 군민들 치안 만족도를 높인다.

읍·면을 순회 원스톱안심채움센터를 운영

경북 울진경찰서는 13일 죽변면 죽변파출소 앞에서 ‘원스톱 안심 채움 센터’를 운영했다.

▲ⓒ울진경찰서

이날 군민 안심 센터는 울진서 생활 안 전교 통과 장을 센터장으로 생안계, 여청계, 교통관리계, 수사지능팀, 112 상황팀, 정보 안보 외사계 등 총 9명과 울진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

이날 안심 센터는 주민들로부터 탄력순찰 장소를 접수하고, 아동 지문 사전등록, 수사·교통 민원 상담,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물과 안전·방역용품 배부하는 등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진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지역에서 읍·면을 순회하며 원스톱안심채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변종문 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특히 사회적 약자가 치안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치안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