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4차 산업형 스마트팜 확대 나서

 2개소 3867㎡에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

경북 울진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의 조기정착 과 지역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신선채소·과채류 생산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 지난해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원남면 토마토 재배 시설ⓒ울진군청

군은 5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소 3867㎡에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9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로컬푸드 판매장 및 생산기반 조성”사업이 선정,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농산물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4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매화면 등 3개소 2871㎡에 딸기, 엽채류, 토마토를 생산 할 수 있는 시설하우스 설치를 지원해 현재 딸기, 토마토 등을 재배중이다.

생산된 농산물은 올해 완공 예정인 로컬푸드 매장에 납품, 판매품목 다양화를 기하는 한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개별적으로도 판매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속적으로 농산물 생산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울진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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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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