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도내 전체 학교 '방과후학교' 잠정 중단 권고

최근 학교 내 코ㄹ나19 확진자 발생 증가 추세...방과후학교 강사는 반드시 선제적 진단검사 받도록

▲전주화산체육관에 차려진 선별진료소 ⓒ프레시안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8일 도내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방과후학교 잠정 중단을 권고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최근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방과후학교 운영 여부와 방법을 결정·시행하도록 안내했다.

잠정 중단 권고 기간은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이다.

이와 함께 방과후강사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풀링검사)에 반드시 참여하도록 했다.

검사기간은 이날부터 10일까지며, 무료검사로 각 시·군에서 이뤄진다.

특히 방과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각종 모임 최대한 자제, 유증상 시 수업 금지·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학교 출입 전 교육부‘건강상태 자가진단’앱을 활용해 반드시 자가 진단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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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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