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MOU 체결

미래전략 수립 및 미래이슈에 다양한 접근 모색 협력

경북도는 6일 경북도청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카이스트와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과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이 미래이슈에 대한 연구와 전략 수립에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동의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키 위해 성사됐다.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국내를 대표하는 미래전략 교육 및 연구기관으로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주도해 2013년 설립됐으며, 미래전략연구센터를 통해 매년 ‘카이스트 미래전략’을 발행하고 있다.

▲경북도와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업무협약(왼쪽부터)이광형 총장, 정재민 원장, 김민석 단장, 이철우 도지사ⓒ경북도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미래전략 수립 및 미래이슈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모색하는‘2021 경북 역발상 미래포럼’등을 열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민석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기술발전에 따라 사회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분권화 흐름에 따라 지역 차원에서도 미래전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국내 대표적인 미래전략 연구기관들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를 선도할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시범사업 및 후속연구를 통한 국가전략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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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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