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내 일반음식점 1565개소 비말 차단 칸막이 설치완료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 방지 위해 예비비 3억 5500만 원 투입

▲보령시 보건소가 지역내 음식점에 설치한 비말차단칸막이 ⓒ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1565개소에 맞춤형 비말 차단 칸막이 6692개를 설치 완료했다.

시는 예비비 3억 5500만 원을 투입해 업소별 맞춤형 비말 차단 칸막이 6692개를 지원했다.

특히,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해 130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하고자 19일까지 추가 모집 중이다.

안심식당은 위생적인 잔반처리 및 식기 등 엄격한 관리기준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지정 운영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도 지원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문화 조성을 통한 음식점 비말 차단 칸막이 설치를 지원하게 된 것” 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칸막이 설치는 그간 전국적으로 음식점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비말 차단막 설치로 안전한 외식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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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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