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천장호 출렁다리 오색 야간조명 새 단장

▲충남 청양군 천장호 출렁다리가 야간조명을 오색으로 단장하고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천장호 출렁다리의 야간 조명을 오색으로 단장하고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출렁다리는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벚꽃과 더불어 봄밤의 낭만을 한껏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개장 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후 9시,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오후 8시까지이며 금·토·일요일에만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출렁다리의 오색 빛과 봄밤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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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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