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바다 속 이야기' 경북도 주최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 선정

경북 23개 시·군 중 울릉군 2개 분야에 선정돼...

경북 울릉군이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11개 선정) 및 야간 관광상품(10개 선정) 공모에 참여해 경북 23개 시·군 중 울릉군이 2개 분야에 선정됐다.

울릉군은 지난 2019년 울릉도의 각 명소를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찍고 상품을 받아가는 '울릉도 스탬프투어'에 이어 지난해 울릉도 옛 주민이 다닌 길을 거닐며 천혜의 자연을 감상 할 수 있는 '울릉 힐링로드'가 대표 관광상품에 선정되었고, 올해 또다시 울릉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을 직접 다이브하며 감상하고 힐링·체험 할 수 있는 '울릉 바다 속 이야기'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울릉도 바다속 풍경 ⓒ울릉군

또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수 이장희씨가 거주하고 있는 울릉천국 아트센터를 활용한 야간 음악회인 '천국夜行(야행)'관광 상품을 기획·신청해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군은 울릉아일랜드 투어패스를 출시해 저렴하게 관광 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운영 중에 있으며, 기타 다양한 관광상품의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울릉도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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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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