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환경부장관, ㈜나노‧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 방문

경북도와 환경부, 그린뉴딜 협력체계 공고히 다지는 계기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26일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중소기업(나노)과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했다.

이날 한 장관의 방문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 강영석 상주시장,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 등이 함께하며 환경부와 지자체의 역할 재정립과 긴밀한 협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 장관의 방문으로 경북도의 환경 거버넌스와 그린뉴딜 정책이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6일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을 점검하고 있다.ⓒ경북도

이 지사는 지역 잠재력을 활용한 프로젝트 사업(영양 에코촌 조성 120억), 민생 안정을 위한 필수 사업(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 284억, 경산 노후정수장 정비 170억) 등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한 장관은 ㈜ 나노 방문에 이어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을 찾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앞으로 경북도는 환경부와 친환경·친기업 거버넌스 체계를 공고히 다지겠다”며“유망한 지역 환경기업의 성장을 돕고 그린뉴딜을 통한 녹생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박종근 기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