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완주경제살리기도민회의, 현대차 위기극복 캠페인 전개

ⓒ완주군의회

전북 완주군의회가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와 함께 '전북 현대상용차 위기극복 범군민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6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완주군 봉동읍 둔산사거리와 마그네다리, 용진읍 농협사거리, 삼례읍 우성아파트 사거리 등 4곳에서 일제히 캠페인을 시작한데 이어 전날인 25일까지 6개 지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가두 캠페인에서 "현대자동차 구매가 완주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들고 군민들을 상대로 위기극복에 동참해 줄 것으로 호소하고 있다.

완주군의회는 현대상용차 공장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수 있을 때까지 계속적으로 군민들과 함께 역량을 모아 대책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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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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