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안동산불 피해임야 복구조림사업 시작

1차년도 생활권과 경관지역 시작으로 2023년까지 완료 계획

지난해 안동산불이 발생했던 풍천면과 남후면 일원 피해임야에 대해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사업이 진행된다.

25일 경북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복구조림사업은 남후면 검암리 외 2개리 일원 마을주변 생활권과 중앙고속도로·지방도변 등 주요 경관 지역 우선으로 진행된다. 총 43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418ha 면적에 용재수종인 낙엽송·자작나무 등과 경관수종인 산 벚나무·느티나무·이팝나무 및 특용수인 산수유·음나무 등 58만4000본을 다음 달 말일까지 식재하게 된다.

▲지난해 안동산불이 발생했던 풍천면과 남후면 일원 피해임야에 대해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사업이 진행 중이다.ⓒ안동시

복구조림사업은 연차적으로 3년 동안 진행해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조속한 산불피해지 복구로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풀베기 등 사후관리를 통해 산림을 복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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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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