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알리러 나간다"...6인 공무원 서포터즈 2기로 뭉쳤다

ⓒ임실군

공무원 홍보모델로 구성된 전북 임실군 '제2기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서포터즈로 선발된 6명의 공무원들은 앞으로 멋과 맛, 관광을 전국에 알리게 된다.

서포터즈 선발 직원은 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로는 1기 임실 알리미 서포터즈 멤버인 여성청소년과 오은지 씨와 입사 2년도 채 안 된 새내기 공무원 건설과 박준성, 기술보급과 최선규, 농업축산과 황인웅, 보건사업과 양신실, 오수면사무소 박진주 씨 등 6명이다.

제2기 임실 알리기 서포터즈는 새내기 공무원을 중심으로 행정직, 수산직, 간호직, 농촌지도사, 여성청소년 등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성을 확보했다.

이들은 그동안 '돌쇠'로 활동한 관촌면 최기만 씨 등 제1기 임실 알리미에 이어 2기로 선발, 임실군의 대표적인 직원 홍보모델로 공식 활동하게 된다.

또 임실 이미지 홍보는 물론 지역의 축제, 관광, 특산품, 볼거리, 군정 소식 등을 알리는 대표 얼굴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임실군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동영상과 웹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쌍방향 소통을 통한 지자체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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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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