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교통사고예방위해 교통 사이카 집중 운영

교통사고 취약시간대 가시적 합동 순찰과 원활한 교통소통관리 병행

경북경찰청은 9일부터 3주간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매주 3회 교통 사이카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집중 운영돼는 서부권(구미, 김천, 상주), 남부권(경주, 포북, 포남)에 교통 사이카 12대∼14대를 교통사고 다발구간 및 교통 혼잡 지역에 집중 투입한다. 집중운영 긴간에는 신호위반·중앙선침범·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교통무질서 행위 및 이륜차에 대한 집중 단속과 교통사고 취약시간대 가시적 합동 순찰을 실시된다.

▲경북경찰청 교통 사이카ⓒ경북경찰청

경북경찰청은 혼잡 교차로 내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관리를 병행한다.

이창록 교통과장은 “교통법규준수 유도를 위한 현장활동을 강화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교통법규준수 및 안전 운행 등 자발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