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 정보통신 기술 접목으로 농가 소득 ‘쑥쑥’

스마트팜 도입‧희망 농가 1대1 맞춤형 현장 컨설팅 진행...

경북 예천군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일 딸기, 토마토 스마트팜 도입‧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재배, 환경관리 방법 등 1대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전국 기술원 9개소, 기술센터 6개) 교육 교재 개발, 유지보수‧사후관리 현장컨설팅,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스마트팜 보급과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8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한 농가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예천군

이번 컨설팅은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전 토양 검정, 수질 분석, 양액 처방 등 농업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작물 생육‧환경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연중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성백경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 보급을 위해 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스마트팜을 활용해 농산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으로 소득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개개인 농가에 맞는 현장컨설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내부 시설이 완공되면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농가 교육도 주기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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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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