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군수 VS 1호접종'...'코로나19' 백신접종 대화는 '격려와 감사'

심민 임실군수, 백신접종 첫날 현장 찾아 점검

▲사진 왼쪽은 임실군 백신 1호접종자인 장진홍 중앙요양병원장, 오른쪽은 심민 임실군구 ⓒ임실군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코로나19' 백신접종 첫날인 26일 현장을 찾아 예방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심 군수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임실읍 소재 중앙요양병원을 찾아 임실군 1호 접종자인 장진홍 원장을 만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군 1호 접종자인 장 원장 등과 백신접종과 관련한 얘기를 나누고 차질 없는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임실군 전체 접종대상자는 2만 5000여 명.

이 중 우선접종대상자는 1만 4000여명으로 예상하고 있는 군은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 1개소의 예방접종센터와 11개소의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해 예방접종에 주력하고 있다

접종은 의료진이 상주한 가운데 진행되며 예방접종 후에는 이상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 소방서와 의료기관 간의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놓고 있다.

한편 임실군은 1분기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65세 미만인 접종대상자 264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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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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