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2020년 올해의 인물 좋은 광역자치단체장 선정

원희룡 도지사가 범시민 사회단체 연합(상임대표 이갑산)이 뽑은 '2020년 올해의 인물 좋은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범시민 사회단체 연합(상임대표 이갑산)은 매년 연말 시민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각계 인사 및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원희룡 도지사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이 뽑은 '2020년 올해의 인물 좋은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

원 지사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유일한 광역자치단체 수상자다.

특히, 좋은 자치단체 분야는 건강 시민사회 육성을 위해 청렴한 공직활동으로 시민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한 1개의 광역 단체와 5개 기초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한다.

원 지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주 국제공항과 항만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한 정책들이 높이 평가됐다.

원희룡 지사는 “사회 공익을 위해 힘쓰는 시민단체로부터 두 번이나 상을 받아 더욱 뜻깊고 영광”이라며 “올해는 방역과 함께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코로나 이후 한발 앞서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