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그린뉴딜 자문단 구성 이후 18일 첫 회의 개최

제주도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실현을 위한 제주형 그린뉴딜 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형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 및 성과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실현을 위한 제주형 그린뉴딜 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18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

자문단은 학계 연구원 환경·에너지 등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효율적인 자문단 운영을 위해 환경분과 7명 에너지분과 6명 도시계획 상하수도분과 6명 등 3개 분과로 나눠 편성됐다.

제주도가 추진중인 그린뉴딜 사업계획에 대한 추진전략 자문을 비롯해 그린뉴딜 정부 공모사업 대응 협의 신규 그린뉴딜과제 발굴 제안과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형 그린뉴딜 자문단 운영계획 및 그린뉴딜 추진계획 설명 △위원장 및 분과위원장 선출 △자문단 운영 발전방안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린뉴딜 성공을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뉴딜과제 발굴과 중앙정부 국비 확보에 공동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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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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