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사무소 22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 개시

오는 6월 전동면 복컴 건립 위해 임시청사서 업무 수행…2년여 동안 임시청사에서 업무 수행

▲세종시 전동면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임시청사에서 2년여 동안 업무를 수행한다. 전동면 임시청사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사무소(이관형 면장)가 청사 신축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임시청사(전동면 운주산로 714(청람리 26-1))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개시한다.

이번 청사 이전은 전동면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전동면 복컴) 건립 추진을 위한 철거에 대비한 것이다. 이로써 지난 36년간 주민들이 이용했던 전동면사무소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새로 건립하는 전동면 복컴은 현 청사 위치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401.6㎡ 규모로 세워지며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동면은 약 2년간 임시청사에서 대민업무 등을 보게 된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면사무소 이전으로 발생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철거에 들어가는 전동면사무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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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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