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수소연료전지 안전시스템 개발 협약

수소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수소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시스템 개발 추진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본원 회의실에서 ㈜브이티지엠피와 다양한 수소연료전지 안전시스템 구축 분야의 공동개발과 효율적 실증적 사업 분야 적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정현성 본부장, ㈜브이티지엠피 김학봉 수소에너지 사업부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수소안전관리시스템 개발, H₂, CO₂상시검출 및 모니터링 분야,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 수소사업기반 연구개발 등 각종 사안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며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진주본원 대회의실에서 ㈜브이티지엠피와 수소연료전지 안전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정 본부장은 “내년 2월 본격 시행되는 수소법에 따라 수소안전 종합대책에 발맞추어 국내 밀접형 3대 핵심 수소시설(수소충전소, 수소생산기지, 연료전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이티지엠피 김 본부장은 “수소연료전지, 충전소, 수소차 등 모든 연료전지의 안전한 운용을 위해 안전관리시스템은 필수 사업인 만큼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다양한 적용 분야로 확대될 것이다”며 “향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실제 적용을 목표로 수소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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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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