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포항청년회의소 회원들이 11일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펼쳤다.
배성민 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은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우현사거리를 시작으로 죽도시장, KTX포항역을 돌며 포항사랑 주소갖기 독려 전단지와 마스크를 나누며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했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도 함께 참여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배성민 북포항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방의 인구소멸이 심각해 지고 있고 포항도 그 예외일 수 없다”면서 “심각성을 인식하고 내 고장 포항의 51만 인구회복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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