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지원한다

고위험 청소년 의료비, 생계비 등 개입방안 수립

경북 영덕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최근 여성회관에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안전망 실행위원회 1분기 회의를 열고 고위험 청소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열린 영덕군 청소년 안전망 실행위원회 1분기 회의 에서 고위험 청소년에 대한 의료비,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 하고 있다 ⓒ영덕군청

‘청소년 안전망’은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의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의 청소년들을 발견 및 구조하는 통합 복지 서비스 제도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위험 청소년에 대한 의료비,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 방안을 재점검하고 심리안정을 위한 상담 개입 방안을 수립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학습지원과 새로운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직업체험의 장을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지원센터가 함께 하기로 했다.

최일준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상담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