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을‘설 연휴 어린이집 코로나 19 특별 방역 대책’마련 관리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지역 어린이집 20개소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민 대이동이 수반되는 설 연휴로 국민 간 대규모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고려, 군은 정부지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어린이집 대상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및 확인 점검을 매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아동과 보육 교직원의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의 유의사항을 담은 ‘연휴 생활 방역 수칙’과‘가정통신문’을 배부하는 등, 평소보다 철저한 사전대비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설은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여 내 가족의 건강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설 연휴 기간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 감염확산 최소화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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