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설 명절 연휴 공직기강 점검에 나섰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는 공직기강 점검은 도내 공 사립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관련 방역 복무지침 위반행위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 훼손 ▲소극적 업무처리 행위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를 특별 감찰할 예정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지난 1일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지난해 도교육청 청렴도 결과에서 가장 값진 성과는 금품수수 위반 행위가 한 건도 없었던 것”이라며 “그 성과를 올해도 유지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한 설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금품수수 제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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