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읍면동장'으로 변신...구석구석 현장 누빈다

ⓒ정헌율 시장 페이스북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1일 읍면동장제'에 직접 나선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 시장이 오는 2일부터 일선 현장에서 시민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체감하기 위해 읍·면·동장이 돼 현장 구석구석을 누빈다.

정 시장이 하루 동안 읍면동장으로 변신하는 것은 대민봉사의 최일선 행정에 대한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고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이다.

그는 모범 시민에 대한 표창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실태 점검, 민원안내와 상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살펴보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1일 읍면동장제'는 2일 함열읍을 시작으로 29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오는 4월 2일 용동면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읍면동장제' 운영기간 동안 읍면동별 방역담당관을 지정하고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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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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