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 앞두고 의료인력 확대 추진

관계기관들과 협약 맺고 최대한 편의 제공해 인력 수급 해결 기대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이어 예방 백신접종까지 진행되면 부족해진 의료인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울산지역 관계기관들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29일 오후 1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 울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백신접종에 따른 의료인력 수급과 이상반응 등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양해각서 체결에는 울산시, 울산시의사회, 울산시간호사회, 종합병원장협의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한다.

4개 단체는 양해각서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인과 의료기관은 적극 협력하고 접종인력에 대한 예우와 보상은 최대한 보장하고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에 따른 부족한 의료인력 수급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에 따른 문제점 등을 예방하여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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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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